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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 한복판, 오랜 시간 재건축을 기다려온 개포우성7차가 드디어 시공사를 확정했습니다.
치열한 경쟁 끝에 선택받은 건설사는 바로 삼성물산입니다.
대우건설과의 박빙 승부 끝에 68표 차로 결정된 이번 결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죠. 왜 조합원들은 삼성물산을 선택했을까요?
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
2020년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서 맞붙었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.
당시에도 삼성물산이 근소한 차이로 이겼는데요, 이번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.
총 742표 중 403표를 얻은 삼성물산이, 335표를 받은 대우건설을 눌렀습니다.
현장에서 만난 조합원들의 목소리는 다양했어요.
한 조합원은 '래미안은 직접 가보니 품질이 다르더라'며 삼성물산의 브랜드 신뢰도를 이유로 꼽았고, 또 다른 조합원은 '빠른 사업 진행이 중요한데, 삼성 쪽 제안이 더 명확했다'고 전했습니다.
빠른 착공과 낮은 분담금, 이 두 가지가 많은 표심을 좌우한 셈입니다.
삼성물산은 단지명을 '래미안 루미원'으로 제안하고, 최신 5세대 래미안 설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고급스러운 곡선형 외관, 스카이라운지, 프라이빗 테라스 등 개포에서 보기 드문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포함됩니다.
특히, 가구당 13.1평의 서비스 면적과 3.8평의 커뮤니티 면적은 조합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.
삼성물산은 단지 설계뿐 아니라 계약 조건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
책임준공 조건을 계약서에 반영하고,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최저금리로 이주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죠.
착공 후 43개월 완공 계획도 제시하며 일정 관리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.
한편, 대우건설은 '써밋 프라니티'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처음 적용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.
스카이갤러리, 3면 개방형 구조 등 고급 설계를 강조했지만, 결국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. 사업 조건이나 추진 속도 면에서 삼성물산보다 매력적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.
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7차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, 11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합니다.
낮은 용적률(157%) 덕분에 사업성도 우수한 편이죠.
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의 '래미안 루미원'이 강남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,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.
조합원들의 선택은 명확했습니다.
신뢰도 높은 브랜드, 구체적인 일정 제시, 그리고 프리미엄 설계까지. 이 모든 걸 갖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.
앞으로 ‘래미안 루미원’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,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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